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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라거 맥주의 효시 ‘필스너 우르켈’이 한국-체코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10월 3일(일) 오전 11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공원 및 5층 엠펍 광장에서 세계 최고 맥주 축제인 ‘필스너 페스트’와 라거 타입 맥주의 원조 격인 체코 맥주의 우수성을 한국에 소개하는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야로슬라브 올샤 Jr. 주한 체코 대사가 한-체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직접 건배 및 시음 행사에 직접 나서 일반 소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필스너 수호천사의 석고 마임 퍼포먼스, 체코 필젠 본사 및 박물관과 공장 사진 전시, ’필스너 우르켈’ 시음 및 리플렛 제공, 체코 대표 안주 시식 등의 각종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주 공장으로 손꼽히는 ‘필젠스키 프레즈드로이’ 공장의 성문 형상을 형상화하여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맥주를 좋아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체코의 맛과 멋을 동시에 전한다는 의미에 충실했다.
▲ 야로슬라브 올샤 Jr. 주한 체코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한편, 체코 필젠에서 1842년 최초로 생산되어 올해 탄생 168주년을 맞이한 전세계 ‘라거’ 맥주들의 원조 ‘필스너 우르켈’은 필젠에서 만든 오리지날 필스너 맥주란 뜻으로 ‘우르켈’은 체코어로 원조란 의미이다.
알코올 도수 4.4%에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뒷맛이 특징. ‘필스너 페스트’는 맥주 성지라 불리는 체코 보헤미아 지방 필젠에서 매년 개최되는 체코 대표 맥추 축제로 이번에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행사였다.
▲ 오늘 타임스퀘어에서는 필스너 우르켈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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